[생명의 삶] 요한복음 14장 25절-31절 _ 2025. 2. 22(토)

📖 본문

개역개정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고 한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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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25 “All this I have spoken while still with you.
26 But the Advocate,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will remind you of everything I have said to you.
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28 “You heard me say, ‘I am going away and I am coming back to you.’ If you loved me, you would be glad that I am going to the Father, for the Father is greater than I.
29 I have told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30 I will not say much more to you, for the prince of this world is coming. He has no hold over me,
31 but he comes so that the world may learn that I love the Father and do exactly what my Father has commanded me. “Come now; let us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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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배경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주신 고별 설교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곧 떠나시지만,

제자들이 혼자 남겨지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성령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분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6절).

 

또한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27절)라고 하시며,

제자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른,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평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기쁜 일임을 가르치시며(28절),

제자들이 장차 일어날 일들을 보고 더욱 믿음을 갖도록 미리 말씀해 주십니다(29절).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세상의 임금”,

즉 사탄이 오지만 그가 예수님을 이길 수 없음을 선언하시며(30절),

자신이 아버지의 뜻을 끝까지 순종함을 보이겠다고 말씀하십니다(31절).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도,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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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구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특별한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의 평안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변하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변하지 않는 참된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단순한 감정적인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평안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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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요약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곧 떠나지만,

그들이 혼자 남겨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을 깨닫게 하시고,

그분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6절).

 

또한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27절)라고 하시며,

세상의 환경과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 참된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평안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평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제자들에게 유익한 일임을 가르치시며(28절),

그들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보고 더욱 믿음을 갖도록 미리 말씀해 주십니다(29절).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세상의 임금”, 즉 사탄이 오지만 그가 예수님을 이길 수 없음을 선언하시며(30절),

자신이 아버지의 뜻을 끝까지 순종함을 세상에 나타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31절).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성령님을 통한 인도하심과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신뢰하며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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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별주해

25-26절: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기억나게 하신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은 자신이 떠난 후에도 제자들이 혼자가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그들에게 “보혜사”(성령님)를 보내어 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성령님의 역할은 무엇인가?

1.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 →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심

2.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 → 진리를 기억하게 하시고, 믿음을 강화하심

 

성령님은 단순한 감정적 위로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온전히 유지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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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절: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장차 겪을 고난을 아시고,

그들에게 참된 평안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평안은 단순한 감정적인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뢰 속에서 얻는 평안입니다.

 

▶ “세상이 주는 평안”과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의 차이는?

• 세상의 평안 → 환경과 조건에 따라 변하는 평안

• 예수님의 평안 → 외적인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평안

 

이 말씀은 특히 장차 닥칠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 제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미리 주신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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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절: 예수님의 떠남과 다시 오심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고 한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는 것이 슬픈 일이 아니라,

오히려 제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일임을 가르치십니다.

그분이 아버지께로 가셔야 성령님이 오실 것이며,

제자들도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순종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과 동등하시지만(요 1:1, 빌 2:6),

성육신 하신 상태에서는 성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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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절: 세상의 임금(사탄)의 권세를 이기시는 예수님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예수님은 사탄(세상의 임금)이 다가오지만,

그가 예수님을 지배할 수 없음을 선언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

사탄의 승리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순종의 행위임을 강조하십니다.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이제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할 시간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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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탐구

1. 생각나게 하다 (ὑπομιμνῄσκω, hypomimnēskō)

🔹 의미

• 헬라어 ὑπομιμνῄσκω (hypomimnēskō)는 “다시 기억하게 하다”, “상기시키다”라는 의미를 가짐.

• 기본적으로 *hypo-*는 “아래에서”, mimnēskō는 “기억하다”를 의미함.

즉, 마음 깊은 곳에서 기억을 일깨우는 것을 뜻함.

 

🔹 신학적 의미

•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실 것(요 14:26)이라고 하심.

• 이는 성령님의 역할이 단순한 감정적인 위로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속적으로 깨닫게 하고 기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심을 의미.

• 성경을 읽을 때, 기도할 때,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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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려워하다 (δειλιάω, deiliaō)

🔹 의미

• 헬라어 δειλιάω (deiliaō)는 “겁을 먹다”, “소심하다”, “용기를 잃다”라는 의미를 가짐.

• 이는 단순한 놀람이나 일시적인 걱정이 아니라, 마음 깊이 자리 잡은 두려움과 불안을 가리킴.

 

🔹 신학적 의미

•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심.

• 이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졌음을 의미함.

• 믿는 자들은 환경이나 문제에 압도되지 않고,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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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심하다 (ταράσσω, tarassō)

🔹 의미

• 헬라어 ταράσσω (tarassō)는 “혼란스럽게 하다”, “마음을 동요시키다”, “불안하게 만들다”라는 의미를 가짐.

• 이는 물결이 흔들리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단어로, 마음속에서 안정감을 잃고 흔들리는 상태를 표현함.

 

🔹 신학적 의미

•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라”(요 14:27)고 하심.

• 이는 환경과 상황이 우리를 흔들 수 있지만, 믿음의 중심을 예수님께 두어야 함을 가르쳐 줌.

• 실제로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두려워했고, 부활 후에야 비로소 예수님의 평안을 온전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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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떠나다 (ἐξέρχομαι, exerchomai)

🔹 의미

• 헬라어 ἐξέρχομαι (exerchomai)는 “나가다”, “떠나다”, “출발하다”라는 의미를 가짐.

• 이는 단순한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특정한 사명을 위해 떠나는 것을 의미할 때가 많음.

 

🔹 신학적 의미

• 예수님께서는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요 14:31)고 말씀하심.

• 이는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이제 십자가를 향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 장면을 의미함.

• 예수님은 고난을 피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떠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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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상의 임금 (ὁ ἄρχων τοῦ κόσμου, ho archōn tou kosmou)

🔹 의미

• 헬라어 ἄρχων (archōn)은 “통치자”, “지도자"를 의미하며, κόσμος (kosmos)는 “세상”을 뜻함.

• 여기서 “세상의 임금”은 사탄(마귀, 마귀의 권세자)을 가리킴.

 

🔹 신학적 의미

• 사탄은 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말씀하심.

• 즉, 사탄이 예수님을 지배할 수 없으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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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_ "성령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때때로 무엇이 옳은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걱정과 문제들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흔들리곤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중요한 약속을 주십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과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1.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은 단순한 감정적인 위로자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바르게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성경을 읽고도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어려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될 때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나는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시도록 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의 조명을 의지하는가?

 

성령님은 오늘도 우리를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도와주십니다.

 

 

2.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의 평안과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평안을 원하지만, 세상이 주는 평안은 조건적입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될 때 평안을 느끼고,

관계가 원만할 때 평안을 누리고,

미래가 보장될 때 안심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평안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습니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불안해지고,

관계가 틀어지면 마음이 흔들리고,

미래가 불투명하면 초조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환경과 상관없이 지속되는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신뢰할 때 주어지는 참된 평안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고 있는가?

환경에 따라 흔들리는 평안이 아니라, 믿음으로 지키는 평안을 소유하고 있는가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담대히 걸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 14: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앞으로 겪을 시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는 것 같을 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모두 알 수 없더라도,

하나님이 여전히 선하시고,

우리 삶을 이끌고 계심을 신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길은 십자가의 길이었지만,

그 길을 통해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을 걸어가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갑시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고,

참된 평안을 주시며,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도록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세상이 주는 불안과 걱정 속에 흔들리는 존재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하루,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예수님의 평안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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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말씀을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저희가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때때로 우리는 무엇이 옳은 길인지 알지 못하고,

두려움과 근심 속에서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마음을 깨우시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나게 하시며,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언제나 불안과 염려로 가득 차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환경이 흔들려도,

사람들의 말이 요동쳐도,

우리의 평안이 하나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주님,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세상의 염려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잡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