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개역개정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러서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You believe in God; believe also in me.
2 My Father’s house has many rooms; if that were not so, would I have told you that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back and take you to be with me that you also may be where I am.
4 You know the way to the place where I am going.”
5 Thomas said to him, “Lord,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7 If you really know me, you will know my Father as well. From now on, you do know him and have seen him.”
8 Philip said, “Lord, show us the Father and that will be enough for us.”
9 Jesus answered: “Don’t you know me, Philip, even after I have been among you such a long time?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How can you say, ‘Show us the Father’?
10 Don’t you believ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at the Father is in me? The words I say to you I do not speak on my own authority. Rather, it is the Father, living in me, who is doing his work.
11 Believe me when I say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or at least believe on the evidence of the works themselves.
12 Very truly I tell you, whoever believes in me will do the works I have been doing, and they will do even greater things than these, because I am going to the Father.
13 And I will do whatever you ask in my name, so that the Father may be glorified in the Son.
14 You may ask me for anything in my name, and I will do it.
📖 본문의 배경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는 말씀을 듣고 두려워했고,
예수님은 그들을 위로하시며 하나님을 믿고 또한 자신을 믿으라고 권면하십니다(1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 거처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하시며,
다시 오셔서 제자들을 자신과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2-3절).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6절)이라고 선언하시며,
오직 자신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빌립은 “아버지를 보여 달라”(8절)고 요청하고,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9절)며
자신이 하나님을 온전히 계시하는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신을 믿고 나아갈 때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며(12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는 응답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13-14절).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고,
오직 자신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확신하도록 하십니다.
📖 오늘의 핵심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심을 선포하는 가장 중요한 말씀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길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 아니라, 자신이 곧 길이 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또한 진리 자체이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으며,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임을 선포하는 강력한 진리입니다.
📖 말씀요약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1절)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믿고, 또한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면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하늘에서 거처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하십니다(2절).
그 거처는 아버지의 집, 즉 천국이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영원한 처소를 준비하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가시지만,
다시 오셔서(재림) 제자들을 영접하셔서 함께 있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3절).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도마는 “그 길을 알지 못한다”(5절)며 질문하고,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6절)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즉,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며,
구원과 영생을 얻는 방법이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뿐임을 분명히 하신 말씀입니다.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달라”(8절)고 요청하자,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9절)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곧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심을 강조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아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자신이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자신 안에 계시며(10절),
이것을 믿지 못하겠다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사역을 통해서라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11절).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하게 될 것이며,
심지어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12절).
이는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의 임재 이후,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행할 일들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13-14절).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진다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한 유일한 길이며,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을 받을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 절별 주해
1-3절: 근심하지 말라, 하늘의 처소를 예비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두려움을 아시고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1절)고 하시며,
하나님을 믿고 자신도 믿으라고 권면하십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2절)라는 말씀은
하나님 나라에 믿는 자들을 위한 충분한 처소가 마련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거처를 준비하러 가시며, 다시 오셔서 제자들을 영접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3절).
이는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을 암시하는 말씀으로,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확신시키는 약속입니다.
4-6절: 예수님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
예수님은 “내가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그 길을 아느니라”(4절)라고 말씀하시지만,
도마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데,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5절)라고 질문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6절)라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하나님께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 길 자체가 되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
구원의 유일한 길이 예수님뿐임을 강력하게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따라야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7-9절: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것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7절)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하나님을 온전히 계시하는 분임을 선언하십니다.
하지만 빌립은 “아버지를 보여 주시면 만족하겠습니다”(8절)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9절)고 대답하시며,
자신과 하나님이 하나 되심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계시하는 완전한 존재이시며,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10-11절: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하나 됨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않느냐”(10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하나 되신 분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강조하십니다.
제자들이 이 진리를 믿지 못하겠다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사역을 통해서라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11절).
즉, 예수님의 모든 사역과 가르침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확신하라는 것입니다.
12절: 믿는 자들이 행할 더 큰 일들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며,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12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이 성령을 통해 예수님의 사역을 확장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더 큰 일”이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제자들이 성령을 받아 복음을 전파하고,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을 뜻합니다.
즉, 물리적인 기적을 넘어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더욱 확장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13-14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받음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행하겠다”(13절)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어 주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그분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것은
그분의 성품과 뜻 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을 약속하십니다(14절).
📖 원어탐구
1. 길 (ὁδός, hodos)
🔹 의미
• 헬라어 ὁδός (hodos)는 “길”, “통로”, “여정”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 성경에서는 물리적인 길뿐만 아니라, 영적인 삶의 방향과 방법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통로가 자신뿐임을 강조하십니다(6절).
🔹 신학적 의미
• 예수님은 하나님께 가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분이 아니라,
자신이 바로 그 길이 되심을 선언하셨습니다.
• 율법과 선행이 아닌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 이는 구원의 유일성을 강조하는 강력한 선언이며,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의 방법이 없음을 의미합니다(행 4:12).
2. 진리 (ἀλήθεια, alētheia)
🔹 의미
• ἀλήθεια (alētheia)는 “참됨”, “숨김없는 것”, “객관적 진리”를 의미합니다.
• 이 단어는 단순한 사실(fact)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절대적 진리를 가리킵니다.
🔹 신학적 의미
• 예수님은 단순히 진리를 가르치시는 분이 아니라, 스스로 진리 그 자체이심을 선포하십니다(6절).
• 세상의 철학과 사상이 변할지라도, 예수님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이십니다(히 13:8).
• 예수님을 믿는 것은 참된 진리를 따르는 것이며,
예수님을 떠나는 것은 거짓 가운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생명 (ζωή, zōē)
🔹 의미
• ζωή (zōē)는 “생명”, “삶”, “존재의 본질”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 신약에서는 육체적 생명(bios)과 구별되는 영원한 생명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 신학적 의미
• 예수님께서 “나는 생명이다”(6절)라고 말씀하신 것은,
단순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분 자체가 생명의 근원이심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으며, 그분을 떠나서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요 10:10, 요 11:25).
•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은 단순한 영적 체험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합니다.
4. 아버지의 집 (οἰκία τοῦ πατρός, oikia tou patros)
🔹 의미
• οἰκία (oikia)는 “집”, “거처”, “거주지”를 의미합니다.
• πατρός (patros)는 “아버지”를 의미하며,
문맥상 “하나님의 집”, 즉 천국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2절).
🔹 신학적 의미
•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2절)고 하신 것은,
천국에서 믿는 자들이 영원히 거할 처소가 준비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 이는 천국의 확실성과 영원성을 강조하는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그곳을 준비하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5. 구하다 (αἰτέω, aiteō)
🔹 의미
• αἰτέω (aiteō)는 “간절히 요청하다”, “청원하다”를 의미하는 동사입니다.
• 단순한 바람(wish)이 아니라, 강한 확신을 가지고 구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 신학적 의미
•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겠다”(14절)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할 때 응답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 aiteō는 단순한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뜻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약속을 포함합니다(요일 5:14-15).
📖 말씀 _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십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우리는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찾고 방향을 확인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다가도, 올바른 길을 알게 되면 마음이 놓입니다.
그런데, 인생의 길을 찾는 문제는 지도 하나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고민합니다.
“이 길이 맞을까?”, “내가 바른 선택을 한 걸까?”
때로는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는 걸 깨달을 때도 있습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이 곧 떠나신다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우리는 그 길을 알지 못합니다.”(요 14:5)라고 질문합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단순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라,
강력한 선언을 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예수님은 길을 보여주시거나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라,
그분 자체가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왜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신지,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 깊이 묵상해 보려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결국 같은 곳으로 가는 거야”라고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착하게 살면 돼”, “스스로 빛을 찾으면 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길이 아니라, 유일한 길입니다.
구원의 길은 예수님뿐이며, 그분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길이 많아 보이는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심을 확신하고 있는가요?
세상의 다양한 선택지를 좇기보다,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는 신앙을 갖고 있는가요?
우리는 진리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요?
세상은 “진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너의 진리가 있고, 나의 진리가 있다”, “정답은 없다”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곧 진리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는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한 시대의 유행이나 사람의 의견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오직 하나이며, 그 진리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진리로 온전히 믿고 따르고 있습니까?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절대적인 진리를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은 결국 우리에게 참된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이 찾아올 때,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심을 다시 붙잡아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된 진리에 흔들릴 때,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 진리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무너지고 공허할 때,
예수님이 생명의 근원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길로,
우리의 진리로,
우리의 생명으로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붙잡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말씀을 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때로 길을 잃고 방황하며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는 결코 하나님께 이를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고,
내 뜻대로 살고 싶어 하는 연약함이 있지만,
그 모든 길이 헛된 것임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을 따라가게 하소서.
세상은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다”, “각자가 옳다고 믿는 것이 진리이다”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오직 예수님이 유일한 진리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의 거짓된 가르침과 혼란 속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진리로 붙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진리를 왜곡하는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오직 예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
주님,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원하지만,
때로는 이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돈과 성공이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것처럼 착각하지만,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된 생명을 줄 수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오직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심을 믿고,
그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삶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지,
어떤 길을 선택하든지,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진리로 삼으며,
예수님을 생명으로 온전히 붙잡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으니,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이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오늘도 예수님을 길로 삼아 걷게 하시고,
진리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예수님만을 붙잡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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