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HIS, THAT and IT ALL LAB
【Bible'Story】/[생명의 삶] 요한복음ㅣ2025년

[생명의 삶] 요한복음 13장 12절-20절 _ 2025. 2. 17(월)

by LogosLab Steward 2025. 2. 17.

📖 본문

개역개정

12 그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라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을 아노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말하면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12 When he had finished washing their feet, he put on his clothes and returned to his place. “Do you understand what I have done for you?” he asked them.
13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5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16 Very truly I tell you,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nor is a messenger greater than the one who sent him.
17 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
18 “I am not referring to all of you; I know those I have chosen. But this is to fulfill this passage of Scripture: ‘He who shared my bread has turned against me.’
19 “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who I am.
20 Very truly I tell you, whoever accepts anyone I send accepts me; and whoever accepts me accepts the one who sent me.”

 


 

📖 본문의 배경

요한복음 13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누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찬 중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행동을 통해 그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이 시기는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밤으로, 곧 가룟 유다의 배신과 십자가의 고난이 다가오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당할 고난보다 제자들의 믿음과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것에 집중하셨습니다.

 

특히, 당시 유대 사회에서 발을 씻는 것은 종의 역할이었으며, 가장 낮은 자가 수행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이란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단순한 행동을 넘어 이 섬김이 제자들의 삶 속에서도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맡겨진 사명과 하나님의 보내심을 깨닫도록 가르치십니다.

 


 

📖 오늘의 핵심 구절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15)

 

이 구절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성도들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명령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와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면, 그분을 따르는 우리는 서로를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단순한 봉사나 친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원리이자 믿음의 본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말씀 요약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이 행동이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제자들이 따라야 할 삶의 원칙임을 가르치십니다(12-15절).

 

제자들이 예수님을 “주”와 “선생”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면 그들의 주와 선생이신 예수님께서 섬기셨다면,

제자들 또한 서로를 섬겨야 한다는 원칙을 배우게 됩니다(14절).

 

예수님은 또한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함을 강조하시며(16절),

이것을 알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17절).

 

그러나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예수님을 배신하는 자가 될 것이었습니다(18절).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미리 말씀하심으로써,

그 일이 이루어질 때 제자들이 예수님의 신성을 확신하게 하려 하셨습니다(19절).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임을 선언하십니다(20절).

 


📖 절별 주해

12절: 예수님의 질문 -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다시 옷을 입으시고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이 질문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깊은 깨달음을 요구하는 질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왜 발을 씻기셨는지 단순한 행동으로는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 행동이 가지는 신학적 의미와 가르침의 깊이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겸손과 친절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자는 섬기는 자임을 보여주셨습니다.


13절: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예수님은 자신이 단순한 스승이 아니라, 주(Lord)이심을 인정하십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주와 선생으로서 자신을 높이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낮아지셔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권위를 가진 분이셨지만,

그 권위를 사랑과 섬김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14-15절: 섬김의 본보기

 

예수님은 자신이 주와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처럼,

제자들도 서로의 발을 씻어 주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여기서 “본을 보였다”(15절)라는 말은 단순한 예시가 아니라,

제자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기준을 제시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섬김을 삶의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명령입니다.


16-17절: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다”(16절)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존재로서,

섬김의 삶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가르침을 “알고 행하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선언하십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과, 실제 삶에서 실천하는 것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깨달음을 넘어 실천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18-19절: 유다의 배신을 예고하심

 

예수님께서는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18절)며,

가룟 유다의 배신이 성경(시 41:9)의 예언을 이루는 것임을 밝히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배신을 모르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미리 아셨지만, 그럼에도 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끝내 거부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선택했습니다.


20절: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20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순한 신앙적 동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 원어 탐구

1. “섬김”(διάκονος, diakonos)

   단순한 봉사를 넘어 헌신적 섬김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질적 도움뿐만 아니라, 전 인격적인 섬김을 포함합니다.

 

2. “본”(ὑπόδειγμα, hypodeigma)

   단순한 예시가 아니라, 반드시 따라야 할 모델과 기준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제자들이 따라야 할 필수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3. “알다”(οἶδα, oida)

   단순한 정보적 지식이 아니라, 깊이 깨닫고 체험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순한 이해가 아니라 삶으로 실천될 때 진정으로 아는 것이 됩니다.

 

4. “복이 있다”(μακάριος, makarios)

   헬라어 makarios는 단순한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이 연결된 상태에서 오는 참된 복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때, 인간적인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경험하게 됨을 강조합니다.

 

5. “영접하다”(δέχομαι, dechomai)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환대하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단순한 신앙 고백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을 뜻합니다.

 


📖 본문 해설

1. 예수님의 섬김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가르침이었다 (12-15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12절)라고 물으십니다.

이는 단순히 발을 씻는 행동이 아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본질적인 가르침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와 선생”(13절)이라 부르며 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그렇게 부르는 것이 옳다. 나는 주와 선생이다.”**라고 하시면서도, 그 권위를 섬김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와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면,

제자들도 서로의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14절).

 

그리고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15절)라고 말씀하시며,

이 섬김이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제자들이 따라야 할 필수적인 삶의 방식임을 강조하셨습니다.


2. 섬김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16-17절)

 

예수님께서는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다”(16절)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섬김이 제자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예수님의 제자들, 곧 하나님 나라의 모든 성도들이 따라야 할 원리임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17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제 삶에서 행할 때 참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가룟 유다의 배신과 하나님의 계획 (18-19절)

 

예수님께서는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18절)라고 하시며,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이 말씀은 시편 41:9을 인용한 것으로,

“내가 신뢰하던, 내 떡을 나누어 먹던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도다”라는 구절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했지만, 결국 예수님을 떠나 배신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배신이 우연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이루는 과정임을 말씀하셨습니다.


4.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20절)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20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 “낮아짐이 참된 섬김입니다”

 

진정한 섬김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어느 날 한 성도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섬긴다는 것이 꼭 내가 낮아져야 하는 건가요? 왜 꼭 그래야 하죠?”

나는 이 질문을 듣고 순간 멈춰 섰습니다.

 

우리는 흔히 섬김을 남을 돕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스스로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예의나 친절이 아니라, 섬김의 본질을 보여주신 행동이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후,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섬김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섬김이 왜 중요하며,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의 섬김은 권위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높아지는 것, 인정받는 것, 영향력을 가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가장 높으신 분이면서도, 스스로 가장 낮아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당시 사회적 관습을 완전히 뒤집는 행동이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 문화에서 발을 씻기는 일은 가장 낮은 종이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고

제자들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다고 여긴 그 낮은 자리로 내려가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 13:13)

 

예수님은 스스로 주와 선생이심을 인정하시면서도,

그 권위를 남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데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높은 자리에 가야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섬김은 높은 자리에서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2. 섬김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말씀으로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써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15)

 

여기서 “본을 보였다”는 표현은 단순한 모범이 아니라,

반드시 따라야 할 기준을 의미합니다.

 

섬김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섬김이 아닙니다.

 

어떤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매일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집안일은 전혀 돕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도 좋지만,

설거지를 한 번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사랑과 섬김은 행동으로 나타날 때 진정성을 가집니다.

 

 

3. 섬김은 복된 삶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7)라고 하셨습니다.

즉, 섬김은 우리가 해야 할 의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복이 되는 길입니다.

 

우리는 종종 섬김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섬기는 삶이 진정한 복을 누리는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목회하면서 한 성도를 만났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삶이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항상 다른 사람에게 섬김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분이 교회의 작은 봉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그분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섬김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제 마음이 더 행복해졌어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된 삶입니다.

우리는 섬김을 통해 우리 자신도 변화되고, 더 깊은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낮아짐이 참된 섬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을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섬김을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손해 보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섬김이 곧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길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섬김을 단순한 의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진정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가?”

“내 삶에서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모습은 무엇인가?”

 

오늘도 예수님처럼 낮아지는 섬김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섬김이 얼마나 깊고 의미 있는 것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종종 섬김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자신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주님, 저희도 예수님처럼 먼저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낮아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주님, 우리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 세상이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함으로 더욱 아름다워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